국민의힘 '1차 인재' 영입에 이수정·하정훈·박충권·윤도현·구자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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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12-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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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재 영입 발표, 공천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국민의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내년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1호 인재' 영입 명단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8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59)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63)을 비롯해 '탈북 공학도'로 불리는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37), 윤도현 자립준비청년지원(SOL) 대표(21), '이재명 저격수'로 유명한 구자룡 변호사(45)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국민인재 다섯 분은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안전과 보육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이 교수는 범죄피해자 인권 개선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큰 범죄를 예리하게 분석해 범죄심리와 대중적인 관심, 국민이해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교수가 합류하면서 범죄로부터 피해받는 분들 인권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하 원장은 100만부 이상 판매된 육아 서적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탈북공학도로 유명한) 박 연구원은 (앞으로) 통일문제 해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북한 이탈 주민과 북한 인권 개선 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윤 대표는) 18년간 보육원 생활을 마치고, 자립한 청년이다. 보호아동과 후원자를 이어주는 단체에서 멘토로 활동했다"며 "(당에 합류해) 소외된 청년들을 이끄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저격수'로 유명한 구 변호사에 대해 "보수주의 가치를 적극 대변하는 젊은 오피니언 리더"라며 "학교법인 이사로도 참여해 학교 운영에 기여하고, 여러 학교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랜 교육 관련 경험을 토대로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개혁과 법률의 가교 역할을 잘 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 같은 인재 영입 발표에 "(본격적인) 공천이 시작되고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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