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훈훈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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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입력 2023-12-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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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지청 및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활동 나서, 취약 계층 1세대에 300장 연탄 전달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최혁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는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유달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목포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최혁)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는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유달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목포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최혁)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는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유달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1세대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으며 백미(10kg) 12포대와 라면 12상자(70만원 상당)를 유달동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하기도 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연례행사로 유달동에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소속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혁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은 “유달동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직접 참여해보니 생각보다 힘이 들었지만 어르신이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시니 오히려 제 마음이 더욱더 따뜻해졌다.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따듯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유달동 김오심 동장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유달동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직원들과 노력하여 마음을 잇는 유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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