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화되나'…전북 국회의원수 9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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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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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현행 10석에서 1석 감석

  • 전주시갑·병, 익산시갑·을은 경계조정으로 현 의석수 유지

사진국회
[사진=국회]
우려됐던 전북 국회의원 수 축소가 현실화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허철훈)가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인천과 경기는 한 석씩 늘고, 서울과 전북은 1석씩 줄어든다.

선거구획정위는 253개 지역구 수 범위 내에서 13만6600명 이상, 27만3200명 이하의 인구범위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북은 전주시(갑·을·병)와 익산시(갑·을), 군산시는 총 6석으로 변함이 없지만, 의석수 감석에 따른 나머지 11개 시·군에서의 일대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선거구획정안은 현행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등 4석에서 정읍시·순창군·고창군·부안군,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 김제시·완주군·임실군 등 3석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인구 상한선을 넘는 전주시병은 전주시갑과, 인구 하한선을 밑도는 익산시갑은 익산시을과의 경계조정이 이뤄지는 방안이 대두됐다.

다만 이같은 선구구 획정안은 국회 정개특위에서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변동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전북정치권의 역량이 얼마나 발휘될 지가 국회의원 10석 유지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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