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북 경주시, 규모 4.0 지진 관련 추가 지진 대비태세 확립(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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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3-11-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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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진 총 7회 발생, 피해접수 없음···추가 여진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비상대응체계 유지

경주서 규모 40 지진…지진대피 훈련하는 학생들 경주연합뉴스
경주서 규모 4.0 지진…지진대피 훈련하는 학생들 [경주=연합뉴스]
오늘(11월 30일) 04시 55분, 경상북도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발생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11월 30일 현재(11시 기준) 여진은 총 7회(규모 0.8~ 1.5)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접수는 없으며, 유감 신고는 당초 107건에서 늘어난 총 132건이 신고되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하여 경북 경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오전 5시 10분)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 중대본 회의를 개최(오전 8시)해 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기상청 등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추가 지진발생에 대비해 상황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추가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응체계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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