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ESG 경영위원회 개최로 지속가능 경영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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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윤중국 기자
입력 2023-11-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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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맞춤형 ESG 사업 추진 및 전략 고도화 추진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위원 자문과 사업 검토를 통한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고 24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외부 경영참여 기구로 ESG 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 및 사업·경영계획 검토 등 ESG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관련 안건을 심의·보고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ESG 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제4회 혁신‧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부서별 CS 및 통합혁신 특화과제 실적 보고 △ESG 중장기 전략 보완 및 자문 안건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 제안 중 활용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선발로 시민참여 경영 실현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부서별 통합혁신 및 CS 과제 효과성 검토로 과제 개선을 위한 환류 체계 강화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 수립으로 수립과정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총 2개의 ESG 사업 아이디어와 7개의 부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한 ESG 경영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초 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에 이어 ESG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근로자공제회 주니어보드와 조직문화 교류회 개최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두 번째 업무교류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양사 주니어보드(공사 곰즈(Go!MZ), 공제회 영브릿지(YB))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날 업무교류회에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의장을 포함해 MZ세대 직원 15명이 참석해 △주니어보드 활동 우수사례 공유, △조직문화 설문조사 비교분석 및 제언, △2024년 양사 업무교류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주니어보드 직원 대표(의장)는 “기관별로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 흥미롭다”며 “상호 간 제언을 통해 공사의 조직문화 발전방향을 정립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선 사장은 “주니어보드가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사내문화와 소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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