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부자, PNC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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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1-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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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말 히어로 월드 챌린지부터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부자가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 달러)에 출전한다.

미국 매체 AP 등은 22일(현지시간) "우즈 부자가 다음 달 열리는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PNC 챔피언십은 가족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다. 36홀(이틀) 방식이다.

선수들은 카트에 탑승할 수 있다. 우즈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아들과 함께 출전한다. 

PNC 챔피언십은 내달 16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앞서 우즈는 30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우즈는 이 대회 호스트다.

PNC 챔피언십과는 달리 카트 탑승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즈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후 크고 작은 수술을 거쳤다. 복귀는 지난해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다. 마지막 출전은 올해 4월 마스터스였다. 3라운드 시작 직전 기권을 선언했다. 우즈는 기권 이후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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