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500만원 기부..."건립 성공 응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휘 기자
입력 2023-11-01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통령실 "李의 독립운동은 건국운동"...국민성금 모금운동에 약 55억원 모금

사과하는 이승만 유족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1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묘역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391 공동취재
    pdj6635ynacokr2023-09-01 104507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운데)가 지난 9월 1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묘역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운동에 동참하며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재 민간에서는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성금 모금운동은 지난 9월 11일 시작해 지난달 26일 기준 약 55억원이 모였다.

특히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전직 대통령 아들 5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국민 통합형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전직 대통령 아들 5인은 이 전 대통령의 양자(養子)인 이인수 박사를 비롯해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EG 대표이사,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이다.
 
대통령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며 "이 전 대통령이 이룩한 시장경제체제와 한‧미 동맹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