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시민·스타트업 가족 함께하는 '호기심 마켓'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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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3-10-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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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호기심 자극 마술 체험 등 마련

사진인천경제청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4~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파크 통했다!-호기심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스타트업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 △호기심 자극 마술 배우기 △과학 곤충 도감과 화산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및 에어바운스 등 스포츠 놀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어린이 플리마켓 등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시작 30분 전 선착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호기심 마켓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 연결된 사전신청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사전신청 후 행사 당일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는 푸드트럭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참여 방법과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인천스타트업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는 스파크 통했다!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대한민국 혁신 창업의 거점으로 ‘한국형 실리콘 밸리’라 불리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유니콘 기업의 꿈을 실현하는 스타트업 종합 지원 공간이다.
◆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의약품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254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 점검과 민원 신고 및 재점검 필요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록증 게시 여부,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여부 등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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