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제니 1인 기획사 설립? YG 측 "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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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09-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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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왼쪽 제니 사진유대길 기자
블랙핑크 지수(왼쪽), 제니 [사진=유대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재계약을 앞둔 가운데 지수·제니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이 제기됐다.

25일 뉴스1은 지수와 제니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인 기획사에서 솔로 활동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랙핑크 활동을 병행한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는 지난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아이돌의 표준전속계약서가 최대 7년으로 전속계약 기간을 제한하고 있어 재계약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로제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으며 제니, 지수, 리사는 재계약과 관련해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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