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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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09-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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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교육EMC 광역단체 특화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교육(EMC 광역단체 특화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교육(EMC 광역단체 특화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케이메디허브에서 주관하는 EMC 광역단체 특화기술교육을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전자파 적합성 시험은 의료기기 또는 주변 전자기기에서 발생된 전자파 잡음으로부터 전자의료기기가 제품 상호간의 전자파 영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기준에 따라 전자파적합성 시험을 필수적으로 통과하여야 한다.
 
교육은 관련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회로 설계, 전자파 노이즈 발생원인, 이에 따른 대책 설계 등 실무자가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에 대해 무료로 진행했다.
 
중소의료기기 기업들은 기준을 만족하기 위하여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으며, 이를 해소하고자 해당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파 기술지원 참여기업으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엠디, 이롭 등이 참여하였으며, 타지역 브리스 등이 참여했으며, 품목으로는 치아미백용광선조사기, 전동식의료용클램프, 자외선조사기 등을 시험했다.
 
또한, 전자파 기술지원으로 10m 전자파 챔버를 활용하여 전자파 방사 장해에 대한 디버깅 기술지원을 진행하였으며, 그리고 3m 전자파 챔버를 활용하여 전자파 방사 내성 및 전자파 전도 장해 디버깅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과 공동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들에 전자파 분야에서 기술지원 및 장비 운영을 통해 전자파잡음을 통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인 전자파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과 기업 상생 방안을 도모할 것이며, 양질의 전자파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전국의 모든 의료기기 기업들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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