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제포럼에서는‘기술혁신이 바이오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의 강연을 통해 미래의 바이오산업을 기술 사례 중심으로 조망했다.
특히 전 대표는 글로벌 투자사의 관심을 받은 6가지 바이오 플랫폼 기술분야로 세포치료제 분야,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정밀의학, 새로운 약물전달 기술, 약물표적 불가 타겟, 머신러닝 AI를 강조했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김해시가 바이오산업을 선두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경제포럼 또한 김해시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182차 경제포럼은 다음달 20일 오전 7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산업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산업연구원 허문구 센터장의 조찬 특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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