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생활지도 어떻게…서울교육청 '생활교육 도움자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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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린 기자
입력 2023-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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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생활교육 사례 중심의 도움자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를 제작·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생활교육 사례 중심의 도움자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를 제작·보급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등 위기학생 증가 등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별로 보는 도움자료를 보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생활교육 사례 중심 도움자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도움자료는 △학교폭력 △학생자치 △학생마음건강 △성인지 감수성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도움자료 제작에는 초·중·고 현장교원 21명이 TF팀으로 참여했다. 학교 현장에서 문제 상황별로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도움자료는 서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되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휴대전화와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생활교육 문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나간 생활교육 도움자료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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