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5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4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7조3000억원, 1조8000억원으로 추정했다"며 "전분기 대비 각각 12%, 167% 로 대폭 개선된 수치지만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 영향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대규모 감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 영향이기 때문에 단기 주가 흐름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조원, 3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D램 및 파운드리·LSI의 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현 시점부터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반등 등 사업 펀더멘털 개선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7조3000억원, 1조8000억원으로 추정했다"며 "전분기 대비 각각 12%, 167% 로 대폭 개선된 수치지만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 영향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대규모 감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 영향이기 때문에 단기 주가 흐름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조원, 3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D램 및 파운드리·LSI의 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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