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시범학교 13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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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09-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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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으로 변화 '첫 발'

전북교육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북교육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적발·처분 위주의 감사가 아닌 지원과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으로 변화를 위해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13개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11일 전북교육청은 교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시범운영을 희망 신청한 학교 중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3개교를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는 총 3단계로 운영되며 1차는 업무담당자가 스스로 점검하고, 2차는 학교에 구성된 내부감사관이 점검한다. 

3차는 교육(지원)청에서 최종 확인해 전북교육청(감사관) ‘감사결과 지적사항 처분기준’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며, 학교가 스스로 시정·개선한 사항의 경우 처분의 감경을 적극 고려한다.  

전북교육청은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시범운영인 만큼 해당 학교 교직원의 업무부담 경감 및 감사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해 감사계획 수립부터 마무리까지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운영상 문제점 및 교직원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보완·시정함으로써 향후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책, 나의 꿈을 더하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라북도교육청은 ‘내가 교육감이라면 정책, 나의 꿈을 더하다 공모전(이하 공모전)’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현장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전북교육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전북교육청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최종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에듀테크 활용, 손으로 바로 오는 전북교육 소식 △전라북도 내 국제교류 수업의 성공적 도입 △지구를 살리는 의미있는 한걸음(학교 옥상, 주차장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지역을 품은 환경 교육 △통학차량 외부 활용 전북교육 홍보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부서의 시행 가능 여부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전북교육 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상식은 9월 중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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