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2차장, 4박6일 영국 방문..."사이버 협력, 동맹 수준 격상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휘 기자
입력 2023-09-11 09: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연쇄 면담…방산전시회 참관도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 주재하는 임종득 안보2차장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72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2023-07-20 144558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7월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을 방문해 사이버·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임 2차장의 영국 방문은 지난 5월 영국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임 2차장은 영국 국가안보실(National Security Secretariat), 국방부, 외무부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한미 정상회의에서 동맹을 사이버공간으로 확장한 것을 시작으로, 국가안보실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들과의 사이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구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힌국과 영국 국가안보실은 지난 4월 26일 영국 매튜 콜린스 국가안보실 부보좌관 방한시 양국 사이버 협력을 동맹 수준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임 2차장은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양국이 그간 협의해온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계획으로, 윤오준 사이버안보비서관도 동행한다.
 
아울러 그는 외무부 앤-마리 트레블리안 인도·태평양 부장관 등과 대북 사이버 위협 차단에 대응하는 양국 간 전략적 소통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임 차장은 또 세계 3대 방산 전시회로 꼽히는 영국 국제 방산전시회(DSEI)를 참관할 예정이다. 올해 80여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 기업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가 참가한다.
 
임 차장은 전시회 방문을 계기로 제임스 카트리지 영국 국방부 획득 부장관과 만나 양국 공동 기술 개발 협력 활성화, 제3국 공동 수출 협력을 위한 기반 마련 등도 논의한다.
 
안보실은 "올해가 한영 수교 140주년인 만큼 (임 차장의)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사이버 안보 협력 심화는 물론 방산 분야에 대한 실질적 협업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