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피해현장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태풍 '카눈' 피해지역 복구 현장을 찾아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3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방문 점검했다. 군위군에서는 지방하천인 남천의 제방 유실로 주택 20동, 농작물 약 187㏊가 침수되었고, 염소 46두를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총 172명이 대피하였다가 현재는 7세대 8명이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이다.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장관은 남천 제방의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와 현장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또한, 병수1리 경로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을 만나 위로하고,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관련기사보이스피싱·스미싱 차단…행안부, 금융사기 차단 공공서비스 3종 소개행안부, 산불 이재민 긴급생계비 300만원 지급 이상민 장관은 태풍 피해를 겪은 군위군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전 부처가 협력하여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면서, “빠르게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피해 지역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카눈 #태풍 #행안부 좋아요0 나빠요0 장윤정 기자linda@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