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콘서트 열리는 11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서울경찰청은 11일 오후 7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으로 경기장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와 상암교차로는 교통량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통제한다.

경찰은 강변북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경우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통제는 오후 11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300여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입간판 등을 설치,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에 대비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