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후 7시20분 항공편 이후 올 스톱…제주도·항공사 대책 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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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3-08-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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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비행기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비행기 [사진=제주항공]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제주도 비행기가 멈췄다. 제주도와 항공사는 체류객 지원 등의 관광객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이날 오후 7시20분 김포로 출발한 LJ942편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후 시간대 모든 국내선 항공편은 결항됐다. 국제선은 오후 8시40분 제주에서 푸동으로 향하는 편만 남아있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당초 운항 예정이던 국내선 460편과 국제선 30편 등 총 490편 가운데 국내선 152편, 국제선 14편 등 166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완도, 여수, 목포, 진도 등과 제주를 잇는 8개 항로 10척 여객선이 운항 통제된 이후 오전 8시30분 산이수동-마라도, 모슬포-가파·마라도 항로 5척이 추가로 통제되면서 10개 항로 15척 여객선의 운항이 모두 멈췄다.
 
이번 태풍이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10일 오후 3시까지는 제주공항 왕복 항공편이 모두 결항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후 항공사별로 특별기를 투입해 승객을 수송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체류객 지원 매뉴얼에 따라 제주지방항공청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공항안내소를 중심으로 체류객에게 숙박 및 교통편을 안내하고, 야간에 공항 내 대규모 체류객 발생 시 분산 조치 및 미귀가자 체류객 발생 시 비상물품 제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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