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태풍 선제적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 최우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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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8-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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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태풍의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일과 11일 사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시설 안전 관리 △휴업 시 급식 대책 △돌봄교실 운영 △학사 운영 조정 등 태풍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안전복지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태풍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 2024학년도 유·초·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 유·초·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9일 사전 예고했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30명, 초등학교 160명, 특수학교(유·초) 49명, 중등학교 170명, 특수학교(중) 8명 등 총 417명으로, 전년도 선발 인원(528명)보다 111명 감소했다.

사전 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유·초등 분야는 9월 13일(수), 중등 분야는 10월 4일(수)에 공고되는 확정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유·초등=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중등=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일은 유·초등 11월 11일, 중등 11월 25일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은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위탁 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시행된다.

2024학년도 사립학교 중등교사 임용시험 법인별 위탁현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4일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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