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손보업계와 태풍 '카눈' 종합대응반 구성…車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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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8-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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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손해보험업계와 '태풍 카눈 대비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차량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먼저 태풍 진행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응반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침수예상지역 현장순찰 등을 통해 계약자에게 차량대피 필요성을 안내(SMS)하는 한편,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긴급견인(차주동의를 전제)을 통해 차량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차량침수 피해 및 보상 현황을 점검해 필요시 현장 보상캠프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피해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당국 관계자는 "낙하물·침수 등에 따른 차량피해는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가입한 경우, 사고 당시 차량가액(시가)을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며 "자동차는 국민의 중요한 이동 및 생계수단인 만큼 침수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보상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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