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잼버리 참가자에 문화재 관람료·체험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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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8-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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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창덕궁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진행 중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행사 지원자들에게 오는 12일까지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하고 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관람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곳은 수도권에 소재한 4개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이다. 창덕궁 후원은 별도 협의 중이다.

문화재청은 안내해설(외국어 포함)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해당 관리소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잼버리 스카우트 복장 착용자에 한해 입장료를 면제하고 해설까지 무료 제공하는 곳도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잼버리 참가자가 단체관람 요청할 경우 우선 예약과 안내해설을 지원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참가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전주시와 함께 전시·전통문화 공연·체험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편의시설(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창덕궁·덕수궁의 ‘사랑’ 카페) 이용 시 할인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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