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소주 아티스트 퍼니준 작가는 그의 시그니처 작품 하우 투 드링크 소주 시리즈(How to drink soju)를 변형한 굽네치킨 에디션을 선보였다.
작가들은 약 2시간 동안 아트 토크 시간을 통해 각자 작품을 소개하고 영감을 얻는 순간을 소개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행사 사진을 촬영한 송병준 포토그래퍼와 음악가이자 제작자인 청달, 디저리두 연주자 타잔로카, 조아조 작가, 로컬친구 유예지 대표, 문화기획자 이지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외 영상감독, 방송PD, 기자, 마케터, 기획자, 갤러리스트, 모델, DJ, 외국인, 유튜버,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아트 토크 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오븐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굽네가 작가들에게 전시를 할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무상으로 굽네플레이타운 4층 전시공간을 제공해 진행됐다. 지난 6월 굽네플레이타운 오픈을 기념해 시작된 4인4색 전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