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8/20230728140446310124.jpg)
2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양재천 수질오염 민원 발생 시 하천수 수질 측정 분석에 수일이 소요되는 등 수질오염 원인 규명에 어려움이 있자 신속한 초기 수질오염 원인을 파악하고자 양재천에 실시간 하천 수질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시간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은 양재천의 △용존산소 △수온 △전기전도도 △수소이온농도 △탁도 △총부유물질 등 6가지 항목과 양재천 기름 유출 감지를 5분 간격으로 24시간 동안 실시간 측정한다.
단, 실시간 측정이 어려운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은 측정 항목에서 제외된다.
![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8/20230728140547429168.jpg)
아울러 이상 수치가 감지되면 담당자에게 문자 알림이 즉시 전송돼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