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교육 수강생 이은순, 이영자 작가가 대한민국사진대전, 경기도 사진대전 ‘특선’에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대한민국사진대전, 경기도 사진대전은 연 1회 열리는 전국단위 사진대전으로 이은순(태극연 날리기), 이영자(바람의 언덕) 작가는 특선을 수상했다.
이들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서 ‘창의적인 사진촬영반’ 강의를 수강하는 수강생으로 사진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익혀왔다. 이밖에 김추윤 강사(그리팅맨), 이용옥 수강생(한국의 전통문화)도 경기도 사진대전에서 입선하는 성과를 냈다.
‘창의적인 사진촬영법’을 강의한 김추윤 강사는 “1년에 한 번씩 치르는 전국 단위 사진대전에서 이렇게 큰 성과를 낸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수상작을 포함해 10월 중 의정부 시청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이번 달 5일에는 교육부 선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뽑혔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 소통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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