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Pick] 尹 지지율 소폭 상승...무당층 32%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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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3-07-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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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평가 33% 기록...갤럽 "사실상 변동 없어"

  • 더불어민주당·정의당 2%P 하락...국민의힘 33% 집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켄터키함SSBN-737 앞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켄터키함(SSBN-737) 앞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비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8%로 각각 나타났다.
 
긍정 평가(334명) 이유로는 '외교'(32%)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방·안보'와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6%), '노조 대응'과 '주관소신'(이상 4%), '경제·민생', '변화·쇄신', '전반적으로 잘한다'등의 항목은 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579명) 이유는 '외교'(12%), '경제민생·물가'(9%),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재난 대응'(이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4%), '통합·협치 부족'(3%)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 측은 "대통령 직무 평가 수치는 사실상 지난주와 변함없고 긍정 평가 이유도 마찬가지"라며 "부정 평가자들이 꼽은 이유에서는 재난·민생 대응 관련 내용이 부상하고 후쿠시마 방류 비중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0%, 정의당 3%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하고, 민주당과 정의당은 2%포인트(p)씩 내렸다. 
무당층 비율은 전주 대비 2%p 올라 32%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기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100%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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