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면적·합리적 분양가…DL이앤씨, 강원 원주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새롬 기자
입력 2023-07-11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ㅇ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구가 늘며 임대시장이 활짝 열린 강원 원주시에 최근 'e편한세상' 아파트가 소형 면적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59㎡ 137가구 △74㎡ 213가구로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59㎡부터 전용 74㎡까지 3억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계약 조건까지 예고된다.
 
원주시 주택시장은 현재 공공기관 이전 수요로 활기를 띠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 내 18개 시·군 중 지난 5월 말 기준 인구가 5년 전 대비 증가한 곳은 5곳에 그쳤는데, 원주시는 1만9020명이 늘어 증가율이 가장 컸다.
 
원주에는 공공기관들이 다수 들어선 강원혁신도시가 위치했다. 혁신도시에는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12개의 이전 기관이 있고 올해 10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제2사옥 추가 건립도 예정됐다.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수용할 곳이 필요해지면서 임대 시장이 급속도로 활성화됐다. 지난 5월까지 원주에서는 주택 매매보다 전월세 거래 비율이 2배 가까이 높았다. 또 4월 전월세 거래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5㎡이상~30㎡ 미만의 거래 비중이 지난해와 올해(4월 기준) 46~51%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난해 여름 이후 원주시에서 전용 30㎡ 미만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전무하고 중대형 면적만 공급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형 면적 아파트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기관 이전으로 임대 수요가 높은 원주시장에서 이번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소형 위주 공급은 지역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도금 무이자 등 우수한 계약조건과 더불어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책정돼 투자 수요가 높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집안 내부를 살펴보면 우선 전 가구가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또 전용 74·84㎡ 타입에서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 효율을 높였다. '원스톱 세탁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고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단지와 반경 약 1km 거리에는 초등학교(서원주초등학교)와 중학교(남원주중학교)도 들어서 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녹지도 가깝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