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브리핑 받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완벽한 공사와 안전공사를 당부 했다[사진=영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03/20230703143912863829.jpg)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첫 일정으로 3일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과 장마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마련 됐으며, 이 자리에는 임봉철 LH공사 대구경북지역 건설사업처장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시공 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올해 7월 물류시설 용지를 시작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지난 3월30일 ㈜화신이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첫 입주한 이후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현재 영천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 해소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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