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 운영 확대...대전·대구 추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3-06-29 10: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토부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7월부터 대전, 대구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대전시, 대구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도다. 전세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동탄, 구리·부산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는 관내 피해자가 밀집한 4개 동을 순환하며 운영되고, 대구에서는 서구 1개 동에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경우에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