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최우선"···현대모비스,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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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3-06-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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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무재해 사업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안전보건 조직과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사들의 자율안전 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중대재해 및 중대법규위반 제로와 글로벌수준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든 업무활동에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한다'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안전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안전관리 조직을 통합운영할 수 있는 안전보건부문을 신설했다.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조직으로 사업장의 근원적 안전 확보,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고유의 안전문화를 구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모든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안전경영시스템도 구축한다. 2021년 5월 전사 프로젝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의 기법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 및 문화 수준 진단을 추진한다. 객관적인 방식으로 위험요인과 취약점을 도출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대모비스 맞춤형 평가 기법도 개발해 지속가능한 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계절·환경적 변화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별 비상대응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연휴, 풍수해, 동절기 등 중점 테마를 바탕으로 주기적인 모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안전보건·환경·필수 안전수칙을 포함한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장별 건강관리실 운영 및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힐링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기주도형 건강관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장별로 인바디 장비를 설치했다. 회사의 안전 보건에 관한 정책 및 주요 사안을 심의·결정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세이프티 콜 센터 운영을 통해 실시간으로 협력사와의 소통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해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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