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北, 연일 평화 위협…강력한 자주국방으로 안보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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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3-06-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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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한미일 연대·협력 확대 기회"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73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북한이 연일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으로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가짜 평화가 아니라 강력한 자주국방으로 우리의 안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은 지금도 6·25 전쟁 당시의 헛된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젊은 영웅들이 전쟁터에서 흘린 피와 땀의 대가"라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부는 국내외 참전용사와 22개 유엔 참전국에 대한 감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보훈·외교를 통해 참전국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을 핵 기반 안보 동맹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악화했던 한·일관계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한·미·일 3국 간 안보 협력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한 총리는 "한국의 이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한·미·일 3국 간 연대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기회"라며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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