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백악관 만찬에 애플·구글·MS 등 실리콘밸리 거물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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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06-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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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테크부터 반도체까지 기업가 총출동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열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한 백악관 국빈만찬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국빈으로 방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한 백악관 만찬에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이 대거 참석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백악관 만찬에는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티아 나델라 MS CEO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 회장, 로렌스 컬프 제너럴일렉트릭 회장, 데이비드 캘훈 보잉 사장, 레바티 애드바티 플렉스 CEO, 샘 알트만 오픈AI CEO 모두 이번 백악관 만찬에 초대됐다.

백악관이 공개한 초대 명단에는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사장, 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사장, 앤서니 카푸아노 매리어트 사장 등도 있다. 나이트 샤말란 영화 감독,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의 아들 제임스 머독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헌터 바이든 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족들도 함께 한다.  

미국 유명 기업가들이 백악관 만찬에 총출동한 것은 기술 산업 부문에서 미국과 인도의 밀착 의지를 보여준다.
 
한편, 질 바이든 여사는 채식주의자인 모디 총리를 위해 수박 샐러드, 사프란으로 향을 낸 포토벨로 버섯 리소토와 장미를 넣은 딸기 쇼트케이트 등을 만찬 메뉴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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