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밥캣, 최대주주 지분 5% 블록딜 여파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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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3-06-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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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밥캣]



두산밥캣이 최대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 5%를 블록딜에 나서면서 장 초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두산밥캣은 전날보다 4800원(8.01%) 내린 5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두산밥캣 최대 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밥캣 지분 4.99%(500만주)를 이날 개장 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5만5200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율은 51%에서 46%로 낮아진다. 잔여 지분에는 6개월의 보호 예수가 적용된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매매는 매각 주체가 대주주이고, 두산밥캣의 주가가 연초 대비 73% 오른 상태에서 결정됐다는 점에서 단기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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