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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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3-06-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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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8가구, 오피스텔 114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

[이미지=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16일 한토신에 따르면 삼익아파트 신탁재건축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지난 10일 소유자 총회를 개최하고, 예비 신탁사를 한국토지신탁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진행에 나섰다.
 
삼익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51번지 일원에 위치, 신탁방식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618가구, 오피스텔 114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재건축이 오랜 숙원이었던 곳인 만큼 한국토지신탁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삼익아파트를 필두로 여의도 일대 다수의 사업장에서 도시정비사업의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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