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신중년 위한 50+생애재설계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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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3-06-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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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브런치 교육, 취·창업 교육, 평생지도교수제 등 교육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브런치전문인력양성 과정 개강식이 지난 8일 개최됐다.[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교내 평생교육원 전용강의실에서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50+세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수강생 모집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50명의 수강생이 선발됐다.

본 교육과정은 부산광역시 주관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경력개발·재무·일자리 탐색 등의 교육을 통해 재취업과 창업을 장려한다.

퇴직을 전후한 50+세대가 의미있고 보람된 인생2막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브런치 카페 창업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105시간의 생애재설계교육, 웰빙브런치 교육, 동아리활동, 취·창업 교육과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추수지도까지 받게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의 ‘인생 재설계’ 특강이 진행됐다.[사진=경남정보대]

이날 개강식에서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의 ‘인생 재설계’ 특강이 진행됐다. 김대식 총장은 특강에서 “경남정보대는 47년 전 대한민국 최초로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해왔다”며 “경남정보대의 평생교육 노하우로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 부산시민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원식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장은 “부산형 평생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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