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모델 발굴"…서울시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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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6-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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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사진 오른쪽)과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사진 왼쪽)가 최근 도시농업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최근 서울특별시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인들의 여가활동 및 영농체험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폭 넓은 의견과 자료를 제공하고, 농협손보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씨앗 4종(무, 대파, 갓, 모듬쌈) 2만4000개를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직영하는 친환경농장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도시농업을 통해 서울 시민들과 영농체험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농업을 통한 색다른 여가 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ESG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ESG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ESG 보험상품 개발 △환경경영시스템(ISO014001) 인증 취득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취득 등 다각도의 ESG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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