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실시 계획도[사진=청도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해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기획·추진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이다.
2027년까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도읍 거연리는 주민 주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노후주택, 방치된 공·폐가 및 재래식화장실 등 열악한 주거환경, 협소하고 포장 상태가 불량해 차량 진입이 불가한 마을안길, 미정비된 배수로 및 담장 등의 마을 취약 여건을 발굴했다. 이후 수차례의 주민회의를 통해 의견 및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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