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올, 고용부 지원 사업 선정.. "안전 배달 문화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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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06-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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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지올]


배달대행플랫폼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이 고용노동부의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3월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 공모 결과로 지방자치단체 15곳, 민간기업 1곳까지 총 1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일 이번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로지올,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까지 총 3곳의 민간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로지올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해 도입한 ‘사고제로 생각대로 캠페인’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또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여름 혹서기와 겨울 혹한기에 각각 계절용품 패키지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라이더들이 온열 질환 혹은 한랭 질환 재해를 겪지 않도록 추가적인 활동을 더 할 예정이다.

로지올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가 연이어 닥칠 위기가 있어 배달 현장에서 걱정이 큰 것으로 안다”며 “라이더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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