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프리미엄 구스 소파 '파니노' 출시...유명 佛 디자이너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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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기자
입력 2023-06-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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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프랑스 유명 산업 디자이너와 함께 프리미엄 구스 소파 '파니노'를 선보인다. 

6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파니노 소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산업 디자이너 잉가 상페와 협업한 디자인 특화 소파다.

잉가 상페는 덴마크 그래픽 아티스트 매트 이베르(Mette Ivers)와 '꼬마 니콜라'의 삽화가로 유명한 장 자크 상페(Jean-Jacques Sempé)의 딸로 이탈리아 유명 가구 브랜드 'Magis'를 포함해 'HAY', 'Alessi, Mutina, Moustache' 등 다양한 글로벌 명품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왔다.

화이트, 그린,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파니노 소파의 겉감은 색을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느껴지게 하는 굵은 직조감의 생활방수 원단을 사용했다. 발수 기능을 더해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니노 소파는 현대리바트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아트 앤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영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스페인, 핀란드, 스위스 등 국가 글로벌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7명이 참여한 프로젝트는 현대리바트의 '디자인 고급화' 전략에 해당한다.

이완호 현대리바트 크리에이티브랩 팀장은 "파니노 소파는 아트앤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해외뿐 아니라 국내 작가들과도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시도로 국내 가구 시장 판도를 바꾸는 파격 실험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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