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분양동향]건설사들 '분양 재개' 신호탄… 'DMC 가재울 아이파크' 등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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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3-06-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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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하우스 오픈 4곳, 계약 3곳 예고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출처=동문건설

[사진=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건설사들이 분양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 것으로 기대되자 미뤄왔던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191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경기, 강원 등 전국 4곳에서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손님 맞이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92가구), 경기 파주시 '운정자이 시그니처'(988가구) 등 3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광주 서구 '상무 센트럴 자이'(903가구),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 휴안1차'(78가구) 등 3곳이 청약 접수를 앞뒀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등 4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

이달 7일 GS건설은 경기 파주시 목동동 일원에 건립되는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돌봄센터가 계획돼 있고, 운정4초, 운정5중이 도보권에 있다.

8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건립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3가구 규모로 이 중 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오는 9일 동문건설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조성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115㎡, 총 873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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