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간병 서비스'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3-06-05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케어네이션]


케어네이션이 삼성화재와의 협업으로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앱인 애니핏 플러스에 '간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애니핏 플러스 회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케어네이션의 간병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애니핏 플러스 앱의 '편의 서비스' 항목에서 간병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병 공고 등록부터 간병인 매칭, 결제, 간병 연장까지 케어네이션의 간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애니핏 플러스는 고객의 건강 상태 파악부터 건강증진·질병예방·관리까지 종합적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 추세로 시니어 산업의 규모와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삼성화재는 케어네이션에 2021년 전략적 투자를 시작으로 양사 간 사업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시니어 헬스케어 산업을 꾸준히 연구했던 삼성화재와 맞춤형 간병 매칭 플랫폼인 케어네이션의 세 번째 유의미한 결과로, 삼성화재와 케어네이션은 시니어 생태계에 적합한 간병 서비스를 연동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네이션의 서대건 각자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들에게 내국인 98%로 구성된 6만 케어메이트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케어네이션이 간병인 매칭을 넘어 헬스케어 부문 전 영역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동행, 가사돌봄 매칭 서비스를 론칭해 돌봄 시장 전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