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만 29세 이하 5G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 2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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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06-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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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덤' 상품 선봬

[사진=KT]

KT가 2일부터 만 29세 이하 5G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는 'Y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강화된 Y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2일부터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KT 대리점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Y덤 혜택은 대상 고객이 해당 요금제에 신규 가입시 자동 적용되며, 기존 대상 고객 역시 자동으로 2배 제공이 적용된다. 새로운 요금제 가입이나 부가서비스를 신청할 필요가 없는 방식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Y덤 혜택을 통해 종량 요금제인 5G 세이브 요금제(월 4만5000원)부터 심플 110GB 요금제(월 6만9000원)까지는 기본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며, 5G 베이직(월 8만원) 이상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스마트기기 공유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이날 새로 출시하는 5G 중간 요금제인 심플 90GB, 심플 70GB, 심플 50GB와 5G 세이브 요금제에도 강화된 Y덤 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더해 8월 31일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구독 서비스를 신청한 Y덤 고객에게는 티빙 베이직 기준 구독료 50% 할인이 연말까지 적용된다. 또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의 추가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구글원 100GB 1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Y박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20대 특화 혜택 'Y덤'을 통해 청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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