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3부·3실·3팀' 조직개편...급변하는 경제 이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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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3-06-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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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이슈 대응·정책연구 협업 강화

[사진=KDI]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급변하는 경제 이슈와 정책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KDI에 따르면 기존 연구조직을 3개 연구부(거시·금융, 산업·시장, 재정·사회), 3개 연구실(경제전망실, 규제연구실, 북한경제연구실), 3개 연구팀(국채연구팀, 플랫폼경제연구팀, 노동시장연구팀)으로 개편했다. 연구부서·연구진 간 정책연구 협업 및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현안 연구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노동시장연구팀과 국채연구팀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노동 및 교육 이슈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국채와 관련 금융시장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요셉 연구위원이 노동시장연구팀장을, 김미루 연구위원이 국채연구팀장을 각각 맡았다.

또 연구지원실을 신설하고 대외협력실과 디지털소통실을 통합해 연구성과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KDI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 이슈 및 정책 과제에 대응하고 우리 사회가 당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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