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비건 로제와인' 출시…최상 등급 품질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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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5-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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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 첫 선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 내 최상의 와이너리인 18곳에만 주어지는 ‘크루 클라세’ 등급의 비건 로제 와인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 (Fantastique Chateau Sainte Marguerite)’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은 로제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프로방스의 꼬뜨 드 프로방스(Cotes de Provence) 내 로제 와인 하우스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Sainte Marguerite en Provence)’에서 생산된다.
 
이 와인 하우스는 훌륭한 테루아를 보유하고 로제 와인의 맛과 풍미,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야만 받을 수 있는 ‘크루 클라세 (Cru Classé)’ 등급의 와인 하우스다.
 
현재 프로방스 내 최상의 와이너리에 주어지는 이 특별등급을 받은 포도원은 18곳뿐이다. 엄격한 포도 재배를 통해 높은 퀄리티 와인을 생산 해 온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는 오늘날 프랑스 프로방스 로제 와인의 탁월한 명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은 크루 클라세 등급의 포도원에서 재배된 우수한 포도만을 사용해 다채로운 풍미를 자랑한다. 이러한 다채로운 풍미와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그르나슈(Grenache)와 생소(Cinsault)와 베르멘티노(Vermentino)라는 포도를 신중히 선별한다.
 
그르나슈 품종은 지역 특산품으로 한결 같이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맛과 풍미를, 생소(Cinsault)는 로제 와인에 섬세한 기교와 미묘한 풍미를 선사한다. 베르멘티노(Vermentino)는 배, 레몬 또는 자몽의 맛을 더해 블렌드에 한층 더 특별함을 선사한다.
 
또한 이 제품은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와인이며, 또한 모든 생산과정, 정제, 필터링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영국 비건 협회(The Vegan Society)에 비건 와인으로 등록됐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은 크루 클라세 등급의 포도원 내 포도만을 사용한 와인으로 프랑스 내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프리미엄 로제 와인으로 칭송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으로 다채로운 프로방스의 풍미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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