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격증 취득 등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5-28 08: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카누, 카약 교육과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총 14개 과정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8일 해양레저 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화성 전곡마리나 등 도내 주요 해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체험교육 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카약 등 기구 체험 △서핑 및 다이빙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레저 선박 운항 기술 심화 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전문교육은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 내 교육과정별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