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한기평·한신평 신용등급 2년 연속 'A-' 취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3-05-24 1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DL건설이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했다[사진=DL건설]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동일한 등급을 취득한 DL건설은 2개 신용평가기관에서 A-를 취득하며 신용등급을 확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수주잔고 및 시공 경험 등이 풍부해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견조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올 1분기 DL건설은 신규 수주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2588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주잔고는 전년 말 수준인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5153억원, 1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55%, 166.7% 늘어났다.
 
부채비율은 81.4%, 유동비율은 213.9% 기록하고 있으며, 현금성자산도 5614억원 규모를 보유 중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최근 악화된 업황 속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취득했기에 의미가 크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 통해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