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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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규남 기자
입력 2023-05-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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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 양일 간 송정 복개천에서 열려

  • 올가을, 경북 대표 먹거리 축제로 거듭난다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성황리에 치뤄진 2022년 구미푸드페스티벌 모습. [사진=구미시]

우리나라 최대의 프랜차이즈 기업의 태동지인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음식문화의 발전과 소상공인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 음식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축제인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8일 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송정 복개천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22일 (주)농심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으며 이번 회의에서 축제 기간과 장소를 최종 결정하고 축제 명칭, 공간 구성 및 테마, 기관 별 참여 내용 및 역할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를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삼고 구미의 특색과 문화를 내포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축제 행사장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먹거리 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유관기관·단체, 송정 복개천 주변 상가번영회와 준비를 연계해 행사를 내실있고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민 화합과 지역에 활력을 주고, 구미를 찾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구미음식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높이는 건강·안전한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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