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출전해 메달과 트로피 딴 안성시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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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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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한국 북 스타트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 준비했다

김보라 시장이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출전해 메달과 트로피를 딴 안성시 장애인선수단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에 22등을 해서 올해는 21등을 목표로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20등의 성적을 냈다"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등은 상위권의 성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열악한 장애인체육환경과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적은 숫자를 감안하면 훌륭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더욱 중요한 것은 매년 출전 종목과 선수가 늘어나고 성적이 좋아진다는 것"이라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장애인 체육활동이 활성화되어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한편 김 시장은 안성시 도서관에서 한국 북 스타트 주간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는 아이들이 책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아지를 테마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던 부모님들, 걱정하지 마시고 도서관으로 오세요. 저도 어린 친구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었어요. 똘망똘망한 눈동자와 엉뚱한 상상력, 주저하지 않고 발표하는 아이들이 무척 예뻤어요"라고 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그러면서 "안성시민 독후감과 감상화 시상도 있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멋진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했을까요"라며 "안성은 박두진, 조병화와 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고장이라며, 안성의 자연과 사람들 속에는 문인의 피가 흐르는 듯합니다. 5월 책 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푸른 야외에서 책 읽기를 강력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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