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발레파킹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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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05-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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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에서 '카카오T발레' 이용 고객 대상 웨건대여 서비스도 선봬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나들이객이 많은 5월을 맞아 '카카오 T 발레'에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방문객들을 위한 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테마파크에서 웨건대여 복합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황금연휴가 연달아 있는 5월에 해외여행 수요회복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임에 따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카카오 T 발레 예약 서비스를 시작해 운영 중이다. 카카오 T 발레 예약 서비스는 카카오내비에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검색하면 바로 신청 가능하다. 발레 예약 요금은 2만원이며, 주차비는 이용 시간과 차량 보관 장소(실내 또는 실외)에 따라 책정돼 별도 부과된다. 

이번에 오픈한 인천공항 2터미널을 포함해 김포공항,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코엑스까지 총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방문객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랜드마크 위주로 예약 서비스 운영 장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테마파크에서 '카카오 T 발레' 이용 고객 대상 웨건대여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난 9일 에버랜드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울대공원에서는 이달 내 추가 오픈 예정이다. 에버랜드와 서울대공원에서 발레서비스 이용시, 주차장에서 차량을 맡기는 동시에 바로 웨건형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주차 편의성 개선은 물론,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부가적인 서비스 개발 및 옵션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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