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랑풍선 CI]
올해 1분기 흑자전환한 노랑풍선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노랑풍선은 전일 대비 6.25%(460원) 상승한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노랑풍선이 1분기 실적이 흑전환했다고 공시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월 한 달간 노랑풍선의 여행 패키지 상품 모객률과 항공 발권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00%, 1300% 올랐다. 1분기 송객 수 및 예약률 증가로 매출이 늘어났다는 게 노랑풍선 측의 설명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노랑풍선을 통한 출국자 수는 20만8934명을 기록했다. 노랑풍선의 여행업 시장점유율은 총 출국자 수(590만49941명)의 3.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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