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명품축제, 진안홍삼축제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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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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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나서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오는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의 알리기에 분주하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진안홍삼 축제추진위원회 총회에서 개최일을 결정한 후 내실있는 축제 추진을 위해 준비하는 동시에,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 및 박람회 등을 통해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4월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전국 유일의 홍삼 축제의 명성을 알렸다.

또한 5월에는 문경찻사발축제,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등을 찾아 축제 홍보에 매진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진안홍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세계 수만 명의 생활체육인과 관광객이 모이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회식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안홍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군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사이클과 역도 경기가 진행되는 진안군 일원에서도 홍보를 펼치며 진안과 전북을 방문한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진안홍삼축제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전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관광축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홍삼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체험, 판매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 정리기간 운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 지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군은 7억5000만원인 지방세 이월체납액의 38%인 2억8000만원을 징수 목표로 세우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 및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상습적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 재산 및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 등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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